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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행본
하루나기 :김석희 소설집 :김석희 소설집
- 개인저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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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석희
- 서명/저자사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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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나기 :김석희 소설집 :김석희 소설집 /김석희 지음
- 발행사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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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주 :열림원,2015
- 형태사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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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74 p ;19 cm
- 일반주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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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6년 세종도서 문학부문 선정도서임
- 요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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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는 지금 어디에 있을까.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그가 보고 싶다. 그를 다시 만나고 싶다. 나는 세 번째 월급을 받자마자 이튿날부터 발길을 끊어버렸다. 사직서조차 내지 않았다. 그들은 걸핏하면 이렇게 말하곤 했다. "김형은 소설가잖아. 그 솜씨 뒀다 뭐하려고 그래. 실력 좀 발휘해봐." 직장에 다시 들어갈 마음은 없었다. 그동안 사귀어 둔 출판사나 잡지사 친구들을 통해 번역이나 르포 따위의 일거리를 얻으면 생활은 대충 꾸려나갈 수 있을 터였다.
- 비통어주제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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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, 소설집, 한국소설,