![도서 상세페이지](./wdModules/wdDataSearch/skins/default/./img/common/title_top_detail.gif)
단행본
몰락경전
- 개인저자
-
김수우
- 서명/저자사항
-
몰락경전 /김수우 지음
- 발행사항
-
서울 :실천문학사,2016
- 형태사항
-
147 p ;21 cm
- 총서사항
-
실천시선 ;240
- 일반주기
-
2016년 세종도서 문학부문 선정도서임
- 요약
-
항도 부산에는 김수우 시인이 운영하는 인문학 카페 〈百年魚〉서원이 있다. 거긴 백 마리의 나무 물고기가 제각기 한자(漢子)로 된 외자 이름을 달고 있다. 그들은 옛집에서 해체된 목재에서 생겨난 것들이다. 어림잡아 나무로 백 년, 한옥 목재로 백 년을 살았던 전생을 지녔다. 폐목재로 널브러져 있다가 물고기로 환생해서 백 년은 더 살 붙이들이다. “나무는 무수한 몰락으로 자란다 고대 신화가 몰락의 힘으로 살아가듯”(「몰락을 읽다」), 이 목어(木魚)들도 최선을 다해 자랄 것이다. 자라도 꼭 낡고, 작아지는 쪽으로 자라면서 천천히 ‘몰락’해갈 것이다.
- 기금정보주기
-
이 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13년도 아르코문학창작기금을 받았음
- 비통어주제어
-
몰락경전, 시집, 한국시,