단행본
파의 목소리 :최문자 시집
- 개인저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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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문자
- 서명/저자사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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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의 목소리 :최문자 시집 /최문자 지음
- 발행사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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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주 :문학동네,2015
- 형태사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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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39 p ;23 cm
- 총서사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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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학동네시인선 ;071
- 일반주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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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6년 세종도서 문학부문 선정도서임
- 요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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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인의 말. 나쁜 습관이 있다. 중요한 것을 팔아서 덜 중요한 것을 사버린다. 참으로 무익했다. 어쩌면 나는 하찮은 것에 매혹된 자였고 이 매혹이 나를 매일매일 놀라게 할 것이라는 막연한 믿음이 있었다. 세상의 중요한 약속들을 어기거나 포기하고 많은 것들과 결별할 때 시가 써졌다. 파의 매운 기분을 사랑했다. 온 군데 매운 파를 심어놓고 파밭에 나가 있었다. 그들은 힘껏 파랬다. 파밭에 서 있으면 쓰라린 파의 목소리가 올라왔다. 2015년 여름, 파밭에서 최문자
- 비통어주제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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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, 목소리, 시집, 한국시,