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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행본
안녕하다 :고정순 산문집
- 개인저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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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정순
- 서명/저자사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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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다 :고정순 산문집 /고정순 지음
- 발행사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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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주 :제철소,2016
- 형태사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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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19 p :삽화 ;21 cm
- 총서사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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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철소 옆 문학관 ;002
- 일반주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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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6년 세종도서 문학부문 선정도서임
- 요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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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녀와 한 번도 만난 적 없다. 언제까지나 만나지 않으면 좋겠다. 외롭고 힘든 시간이 아직 다 지나가지 않았으므로. 이 책에 등장하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외롭고 힘들다. 철공소 외눈박이 새, 전교에서 가장 키가 컸던 경애, 칼 가는 노인, 이발소집 첫째 딸, 침쟁이 백가 아줌마……. ‘영등포’라는 이름을 가진 그들은 하나도 안녕하지 않은데, 그녀는 그들의 안부를 끊임없이 확인한다. 작고 가난한 생들이 저마다의 궤도를 걷다가 우연히 마주치는, 그 가느다란 순간을 놓치지 않고 그녀는 길어 올린다.
- 비통어주제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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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문학, 산문집, 한국에세이,