단행본
사이와 간격 :오성일 시집 :오성일 시집
- 개인저자
-
오성일
- 서명/저자사항
-
사이와 간격 :오성일 시집 :오성일 시집 /오성일 지음
- 발행사항
-
서울 :북인,2017
- 형태사항
-
119 p ;21 cm
- 총서사항
-
현대시세계 시인선 ;073
- 일반주기
-
2017년 세종도서 문학부문 선정도서임
- 요약
-
시를 읽는 서러운 기쁨을 맛보게 할 시편들. 사람살이의 비애와 적막을 씨줄로, 곡진한 인간애를 날줄로 삼은 시편들이 먹먹하다. 그것도 “모르는데 아는 듯 쓰는 것”과 “거짓을 참인 듯 쓰는 것을 단념”한 채 서정의 수틀 위에 분을 바르지 않은 언어를 애써 골라 한 땀 한 땀 엮어냈으니! 그러다보니 우리네와 하등 다를 것 없는 시인의 일상이 식물의 잎맥처럼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. “나를 떠나지 않는 지겨운 것들에” “속수무책”이다. “꽃 보고도 웃지 못하는” 번민을 머리에서 좀처럼 내려놓지 못한다.
- 비통어주제어
-
사이, 간격, 한국문학, 한국시, 시집,